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 여행사에 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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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http://cafe.daum.net/saipanning2/6q1v/14 ![]() 미치겠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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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장기는 배 밖으로 다 나와서..비닐캡으로 덮어놓은것 밖에 없었거든요.. 심박수 떨어져서 간호사 부르면 괜찮다고 하지...수면마취는 시켜서 환자는 배를 자꾸 긁을려고 하고..아..생각만해도 눈물납니다.
![]() 너무 비참하네요. 처음 동영상에 병원은 엄청 커 보이는데 삭막하고, 사람도 없네요. 허울 좋다는게 이런건가요? | |||||||||||||||||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 소장 제출 - 경남도민일보 | |||||||||||||||||
정봉화 기자 | bong@idomin.com 데스크승인 2010.12.02 06:14:49 | |||||||||||||||||
여행사에 치료비 등 3억 5000만 원 배상 청구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 박재형(40) 씨 가족들이 여행사를 상대로 창원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 씨와 부인 박명숙 씨 그리고 자녀 2명은 1일 오전 창원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여행사의 고객에 대한 안전 배려 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치료비 등을 포함해 3억 5000만 원 상당을 배상하라고 청구했다. 변호를 맡은 도춘석 변호사는"이 사건 소송은 당시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가이드가 자신만 살려고 먼저 도피해버린 채 관광객들을 위험 상황에 그대로 노출시킨 것과 여행 일정을 임의대로 바꾼 것에 대한 여행사의 안전 배려 의무 소홀 등을 묻는 사건"이라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도 변호사는 "앞으로의 개호비(가정간호비)와 치료비 등을 포함하면 전체 손해액 청구 금액은 10억 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소송은 그 중 일부만 우선 청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입증하기 위해 관광객들에 대한 증인 신문과 경우에 따라 현지에서 사건 조사 기록을 확인할 필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손해액 산정을 위해 현재 하반신 마비 상태인 박 씨에 대한 신체 감정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 변호사는 아울러 "이 사건 사고와 관련해 여행사 측의 부당한 태도에 대해선 앞으로 소송상의 준비서면 제출로 계속 문제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사 측은 애초 피해자 가족에게 사고 수습과 병원비 등을 책임지겠다고 했다가 피해가 커지자 이를 번복하고, 언론에 제보하면 합의도 없고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여왔다고 도 변호사는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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