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내] 운학2리 장수마을 정월 대보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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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내] 운학2리 장수마을 정월 대보름 행사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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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동들미풍물패동아리의 농악 한마당과 지신밟기, 마을 순회공연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각반 대표 4명씩 4개팀이 뜨겁게 윷놀이판을 달구었고, 반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이 터질 때마다 회관의 지붕이 들썩였다는...
바로 동영상 생중계는 못하더라도 회관내에서 업로드라도 가능토록 속히 인터넷 시설 및 개통되기를 바란다. 차후 [산들내]마을회관.경로당에 인터넷이 개통되면 [산들내]장수마을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로 볼 수 있는 '달집태우기'행사시간까지 다소의 자유시간. 그 틈을 이용해서 멀지 않은 집으로 가서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다보니 페이스북 상태가 그리 수월치가 못한 상황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아뿔사! 그새 풍물패의 농악이 울려퍼지고 이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 상황임을 알고, 급히 행사장에 도착하니 거의 행사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사라서 준비가 완벽하지 못하여 '달집태우기'행사는 기대했던 황홀한 상황까지 다다르지는 못한 것 같다.
실질적인 오늘 행사의 메인 이벤트격인 척사대회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격전 끝에 가려진 시상 순위는 2반이 우승, 1반이 준우승, 3반이 장려, 4반이 격려.. 우승팀은 1차전에서 고전을 하다가 중반 이후에 각축전을 벌였으나, 막바지에 모, 윷, 걸이라는 믿기지 않는 점수로 통쾌한 마무리를 하였고, 정말 대단한 실력인지, 행운인지..?
행운권 추첨은 그야말로 행운을 잡은 환호와 박수로 내내 웃음과 즐거움의 바다를 이뤘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매료되었는지, 많은 이웃들이 다과와 함께 담소하며 귀가할 시간도 잊은 듯하다.
첫 행사로서 이렇게 다양하고 즐거운 진행과 성황을 이룬 마을 행사는 그리 흔치가 않다고 본다. 내년에는 미비한 점을 좀더 보완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리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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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로드 용량 관계로 운학2리 [산들내] 장수마을 정월 대보름 행사 성료!! - (2) 로 이어집니다.
척사대회 부터 이어집니다.
운학2리 장수마을 [산들내] 대보름 축제 행사 게시물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본 행사를 위해 열심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아래 동영상과 사진은 준비하는 모습과 준비된 작품들이 촬영되었으나, 보이지 않는 분들께서는 섭섭히 생각마시기 바라며 뜨거운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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