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의 뜰2013. 4. 3. 11:44

 

  오늘(3월 26일) 오후에 먼길을 달려온 2013년 문화디자인프로젝트 2차 현장실사 심사위원들이 운학2리 산들내 장수마을 소재 폐교를 방문하여 현장실사가 진행 되었다.

현장실사는 먼저 현재 임시 동아리 활동 장소인 교실에서 공간현황 및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폐교 교실 내.외부를 사진촬영과 구체적 사항의 질문 등 빠짐 없이 체크하며 공간 현장답사가 진행되었다.

현장실사를 마친 후에는 이웃 마을까지 차량으로 순회하며 예고 없이 주변 환경까지 점검하는 등 매우 엄격한 현장실사였음을 실감케 했다.

 

영월군 수주면 운학2리 소재 폐교 (무릉초등학교 운일분교) 입구

 

운동장에 들어서니..

 

뭔가 심중히.. (지자체에서 현장실사를 위해)

 

'책 읽는 소녀'도 귀한 손님들을 기다리는 듯

 

폐교된지 13년이 지났음을 알리는 안내문

 

임대하여 운영중임을 알리는 안내문

 

임시 동아리 활동장소인 교실안에 들어서니..

 

드디어 현장실사단 도착 - 열렬한 환영!

 

현장실사 심사위원들과 동아리 교실로 

 

공간현황 및 사업계획 설명중

 

 설명중에도 심사위원 각자의 체크리스트 확인 점검 체크하는 듯

 

 이렇게 절박한 표정들도..

 

 질의응답중에도 확인 촬영하는

 

 분량이 상당한 현장실사 자료와 체크리스트인 듯

 

 지자체 지원 예산 관계 답변중

지금 다시 보니 문화강좌 시간표와 서화가 돋보이고, 벽시계는 (오후) 5시 8분을..

 

 이렇게 함께 박수를 친 횟수가 몇번인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운학2리 [산들내] 장수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현장실사 심사위원들도 같은 마음일거라는 믿음이..

 

 심사는 어디까지나 심사 -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에 열중하는 순간

 

아뿔사! 나도 찍혔을까?

 

마치 만장일치로 심사가 통과된 것 같은 힘찬 박수 박수~

 

질의응답 후에 공간 현장답사 진행

바로 옆방에서 천정부분을 가리키며 심사중..

 

옆건물로 이동중

 

옆건물 교실에서 심사중

 

심사과정중 질의응답으로 관심부분 확인중

 

심사위원마다 체크포인트가 다른 듯

 

사진촬영을 한 후

 

지기도 가서 촬영 - 조심조심

그저 절박하다는 표현밖엔..

 

유심히 보는 시선에서 각각의 체크부분이 다른 듯

 

질문에 질문.. 일일이 최선을 다해 답변하느라..

 

교실 내.외부을 실사하고도 운동장에 나와서까지 안내문 사진촬영중

아직도 확인이나 설명할 부분들이..

 

아마도 최종적 마무리나 이후의 진행등에 관한  대화인 듯

 

학교에서 현장실사를 마친 후에 운학3리 등 인근지역도 확인하는 철저한 현장실사 심사였다.

 

 

2013년 문화디자인프로젝트의 심사와 사업대상지 선정은

서류심사인 1차심사에 통과(합격)되어 오늘 현장실사인 2차심사가 진행 된 것이며,

이번 심사에 통과되어야 4월초 최종심사인 3차심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최종 3차심사까지 통과되어야 사업대상지로 선정 및 통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번 현장실사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함과 동시에 우리 운학2리 [산들내] 장수마을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아우를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을 새로이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본 운학2리 [산들내] 장수마을 공식 카페 ( http://cafe.daum.net/wnhak )는 물론,

개인적 블로그 및 SNS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사업추진의 단합된 의지와 활력소적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하겠다.

 

 

 - 관련 공문 내용 사본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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